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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경호가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신작으로 OCN '라이프 온 마스'로 다시금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정경호가 OCN '라이프 온 마스'에 캐스팅됐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종영한 후 곧바로 '라이프 온 마스' 준비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영국판 '라이프 온 마스'에서 주인공인 샘 타일러 역을 맡을 전망. 현재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엘리트 교도관이자 제혁(박해수)을 돕는 친구 준호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그가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마녀의 연애' '굿 와이프' '크리미널마인드' 등을 연출한 이정효 PD가 연출하고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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