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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과묵한 세 남자 배우 신하균-도경수-김동영, 영화 '7호실'에서 반전 재미를 약속했다.
컬투는 "영화 제목만 봐서는 감옥인 줄 알았다"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자 신하균은 "저는 DVD 방에 시체를 숨기게 됐고, 도경수는 마약을 숨기가 됐다"고 설명해 흥미진진함을 불러 일으켰다.
도경수는 "야외 촬영 보다 실내 촬영이 많았다"라며 "힘든 것 없이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극중 실감나는 조선족 연기를 펼친 김동영은 "조선족 선생님께서 녹음해 주신 것을 듣고 하게 됐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영은 '권상우 닮았다'는 청취자의 이야기에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이야기해 싱크로율을 높였다.
'7호실'을 통해 세 사람은 처음 호흡을 맞췄다. 도경수는 "신하균 선배님과 하는게 꿈이었다. 꿈을 이뤘다"고 말했고, 신하균은 "경수는 너무 귀엽고 눈이 매력적이다. 동영이는 선한 느낌이 이 영화랑도 잘 맞는다"라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과묵한 스타일로 컬투는 "대체 촬영을 어떻게 한거야"라고 호통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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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7호선'은 11월 15일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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