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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을 붙잡았지만 결국 소유진은 이별을 택했다.
이에 안미정은 아무말도 하지 못안 채 눈물만 흘렸다.
이후 두 사람을 반대하는 박옥순(송옥숙)은 오미숙(박혜숙)을 찾아가 "보통 여자가 아니다"며 안미정에 대해 험담을 늘어놨다.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줄 선물까지 사며 잘해보려 애썼지만, 안미정이 다른 곳에 팀장으로 지원한 사실을 알았다.
이에 이상태는 "회사 옮기는거 안되요. 다른 회사 절대 못보내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요"라고 못 박았다.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며 "내 생각은 끝났다. 우리 결혼합시다"고 프러포즈했다.
얼마 뒤 오미숙은 안미정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길 요구했지만, 이상태는 이를 눈치챘고 두 사람이 만나지 못하게 했다.
이후 박옥순과 오미숙은 안미정의 집 앞을 찾아왔고, 그곳에서 장순애(성병숙)을 만났다. 결국 세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는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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