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크림生 올몰트맥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하며 올몰트맥주의 선두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있는 하이트진로의 맥스(Max)가 여름을 맞아 8번째 스페셜홉, 맥스 스페셜홉 2015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American Super Aroma)'를 2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2009년부터 진행해온 맥스 스페셜홉 한정판을 통해 올몰트맥주의 선두 브랜드로써 국산 맥주의 다양성을 알리며 맥스만의 뛰어난 맛을 강조해 왔다. 매년 품절사태를 기록하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양성해온 만큼 이번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역시 크래프트 맥주의 붐업 속에서 맥스만의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맥스는 2009년 뉴질랜드 넬슨소빈 홉을 첫 스페셜홉 시리즈로 선보인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2010년), 뉴질랜드(2011년), 영국(2012년), 독일 옥토버페스트(2013/2014년), 체코(2014년) 등 특정국가 또는 희귀 홉으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4월 266초간 지속되는 부드러운 크림탑(Cream Top)을 내세운 '크림生 올몰트맥주'로 리뉴얼한 뒤 3개월만에 8번째 스페셜홉 제품인 스페셜홉 2015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를 내놓게 되었다.
맥스 스페셜홉은 2가지 캔 제품(355㎖, 500㎖)과 生맥주로 출시된다. 캔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되며 生맥주는 프랜차이즈 봉구비어와 롯데호텔소공점, 63시티에서 한정 판매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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