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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의 저작사인 로이비쥬얼과 손잡고 'K리그 안전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K리그를 위한 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프로연맹은 4일 축구회관에서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과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가 참석하여 'K리그 안전캠페인'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맹과 로이비쥬얼은 '로보카폴리'와 함께 K리그 경기장 안전교육 및 체험학습 K리그 연고지 안전교육 'K리그 안전캠페인' 영상 제작 및 배포를 통해 K리그의 활성화와 유소년에 대한 안전 의식 강화를 함께 추진한다. 또 지난해 12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된 '로보카폴리'는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어린이 팬들과 만나 'K리그 안전캠페인' 전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K리그 홍보대사 자격으로 전주를 찾는 '로보카폴리'는 3월 7일 전북과 성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K리그 온라인 및 모바일 공식 채널을 통내 K리그를 홍보하고, 올스타전 등 K리그의 주요 이벤트에 참여해 어린이 팬들을 만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