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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상의원' GV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박신혜가 참석했다.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이다. 30년 동안 궁중 의복을 만들어 온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과 조선의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의 치열한 경쟁과 왕비(박신혜), 왕(유연석)까지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을 품은 인물들의 엇갈리는 운명을 담은 작품이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