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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하
'힐링캠프' 김영하가 청춘들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이날 김영하는 "지금은 성공하기 어렵다. 성공 하더라도 인생 모든 부분에서 성공할 수는 없다. 직업적으로 성공해도 가정적으로 실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회사 사장님이 직원들을 모아놓고 요즘 젊은이들은 자꾸 현실에 안주하느냐고 훈계 하셨다더라"며 "위에선 왜 현실에 안주하냐 하지만 지금은 안주 조차도 사치인 시대가 됐다"고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또 김영하는 "하고 싶은 일을 해라. 그것도 요새는 사치다. 해야하는 일을 하기도 바쁜데 창의적이기까지 해야하고 하고 싶은 일까지 찾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대학시절과 경쟁성장률을 비교하며 "앞으로 2,30대는 더욱 엄혹한 시기를 겪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영하 힐링캠프 나왔네", "힐링캠프 나온 김영하 청춘들 향한 돌직구 던졌구나", "힐링캠프 김영하 인상깊게 잘 봤어요", "힐링캠프 나온 김영하 작가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