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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전 매니저 박 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故 최진실의 유족 중 한 사람은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 씨의 자살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고마웠던 인연을 이렇게 끊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자살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주변 정황 등을 파악 중이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故 최진실의 곁을 마지막까지 지킨 사람으로, 최진실의 사망 이후에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