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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일본 MTV 채널에서 첫 고정 MC를 맡는다.
대성은 VJ BOO와 함께 시즈오카현 아타미 바이엔(매화공원)을 방문하고 다도와 요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30일과 31일에 도쿄 니혼부도칸에서 개최되는 대성의 단독 콘서트의 현장도 소개된다.
대성은 "일본에서 첫 고정 방송을 맡아 많이 긴장하기도 했지만 팬 여러분들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저의 첫 일본 솔로 앨범과 함께 방송도 즐겁게 봐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성은 오는 30, 31일 현지 가수들 사이에서도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 니혼부도칸에서 2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앞으로 약 3개월간 전국 투어를 진행, 일본의 남쪽 나가사키부터 북쪽 홋카이도까지 19개 도시에서 총 25회 공연을 열 계획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