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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민우, 여장 감행! 여자보다 더 가녀린 '충격몸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1-27 11:52 | 최종수정 2012-01-27 11:52


보이프렌드. 사진제공=Mnet

보이프렌드. 사진제공=Mnet

보이프렌드. 사진제공=Mnet

보이프렌드 민우가 여장에 도전했다.

보이프렌드는 최근 진행된 Mnet '보이프렌드´s W 사관학교'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리더 동현은 '해외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정을 찍기 위해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으라'는 미션을 받고 직접 파격적인 연출을 감행,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짐승남, 부르주아, 신사 등 다양한 컨셉트로 스타일링을 도맡아 숨겨진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특히 막내 민우에게는 "여장을 시키면 정말 예쁠 것 같다"며 가장 공을 들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덕분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게 된 민우는 처음엔 난처해했지만 멤버들의 칭찬과 환호 속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보이프렌드´s W 사관학교'는 2012년 한류 열풍을 이끌 기대주 보이프렌드를 육성·조명하는 리얼리트 프로그램이다. 각종 해외 사이트에서 올 한 해 가장 기대되는 K-POP 아이돌로 꼽힌 보이프렌드가 출연, 한류 열풍의 새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받는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녹화분은 2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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