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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사생팬들의 지나친 만행에 분노했다.
사생팬들은 아이돌을 쫓아 도로를 질주하고 아이돌의 숙소에 몰래 잠입하기도 했다.
또 그룹 엑소 멤버의 팬티를 훔쳐왔다며 판매를 하는 한 사생팬의 만행이 드러나 충격을 줬다.
이에 허지웅은 사생팬의 행동에 욕설을 퍼부었다. 그러나 그의 분노가 담긴 욕설은 묵음 처리돼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호텔방을 잡아놨는데 오라'는 메시지가 왔었다. 호텔에 안 갔더니 위협을 가한 팬이 있었다"며 "굉장히 큰 보복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이 겪은 섬뜩한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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