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새로운 시즌 각오를 다졌다.
참가자 전원에게 시즌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진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며 시작한 행사는 선수 소개에 이어 한 단어로 적어온 시즌 각오를 선수단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7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주장을 맡은 배유나는 팀을 잘 이끌겠다는 마음으로 'One Team', FA 계약을 통해 GS칼텍스에서 한국도로공사로 팀을 옮긴 강소휘는 '도전'의 키워드를 뽑았다.
|
|
이후 팬들이 입장 시 적어준 질문들을 답하는 Q&A시간, 선수 애장품과 구단에서 준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을 진행한 후 사인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로공사 새 주장을 맡은 배유나는 "주말에 김천까지 찾아와주신 팬분들의 마음에 너무 감사드리고 힘이 나는 기분이다. 비시즌 동안 팀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했으니 경기장에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로공사는 다가오는 22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통해 2024~2025시즌을 출발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