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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딸과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엄마 율희는 쌍둥이 딸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남겼다. 이때 율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하트 이모티콘 등에서 딸들을 향한 엄마의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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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율희는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율희의 예고 영상이 공개, 율희는 "'우린 너무 행복한 가족이고 다 이겨냈어. 이런 위기는 한 번쯤 있는거야'라고 생각을 했었다"며 이혼 사유에 대해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