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신동엽은 "너 거의 두 번 이혼한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사람들이) 재혼한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자, 황정음은 "전 다시는 결혼 안 한다. 완벽한 자유이지 않나"라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
또한 황정음은 이혼소송 중 지난 8월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프로미)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2주 만의 짧은 만남이 끝이난 황정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정음은 데뷔 23년 만에 예능 MC에 도전하는 것으로, 황정음은 "'솔로라서'의 MC가 된 것 자체가 (내게는) 선물이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이 방송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이 오래 갈 수 있도록 목숨을 걸고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제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이 솔직함인데, 그동안 너무나 하고 싶었던 예능에 나선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