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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이상한 내리치기. 근거없는 충격 비판 "B 뮌헨 KIM은 콤파니 감독, 설득 못 시켰다. 조나단 타가 그래서 필요". 근거는? NO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4-10-11 01:03


또또! 이상한 내리치기. 근거없는 충격 비판 "B 뮌헨 KIM은 콤파니 …
(240902) -- MUNICH, Sept. 2, 2024 (Xinhua) -- Kim Min-jae (L) of Bayern Munich vies with Merlin Roehl of Freiburg during the German first division Bundesliga football match between Bayern Munich and SC Freiburg in Munich, Germany, Sep. 1, 2024. (Photo by Philippe Ruiz/Xin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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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이상한 내리치기. 근거없는 충격 비판 "B 뮌헨 KIM은 콤파니 …
Arsenal's German midfielder #29 Kai Havertz (R) and Bayer Leverkusen's German defender #04 Jonathan Tah fight for the ball during the pre-season friendly football match between Arsenal and Bayer 04 Leverkusen at the Emirates Stadium in London on August 7, 2024. (Photo by Glyn KIRK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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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또 이상한 내려치기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마디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다.

올 시즌 내내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 김민재다. 그에 대한 내려치기는 여전히 근거가 없다.

바이엘 레버쿠젠 주전 센터백이자 현 시점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센터백 조나단 타에서 시작됐다.

축구전문매체 원 풋볼은 10일(한국시각) '조나단 타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바이엘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된다. 그의 거취는 매우 흥미롭다. 그는 10년 동안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며 '독일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28세의 조나단 타는 올 시즌 클럽에서 주장을 맡았다. 그의 수비력이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의 핵심이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고 했다.

조나단 타는 훌륭한 중앙 수비수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핵심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한다. 바이엘 레버쿠젠 입장에서는 이적료 없는 이적을 받아들일 수 없다. 레버쿠젠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조나단 타를 적극 세일즈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사비 알론소 감독은 공짜 이적으로 주전 센터백을 잃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은 물 건너간 것 같다'고 했다.

즉, 겨울 이적 시장이 중요하다. 경쟁은 치열하다.


이 매체는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및 레알 마드리드가 조나단 타를 놓고 경쟁을 한다'며 '세 구단 모두 해결해야 할 중요한 수비 문제를 안고 있다'고 했다.

또 '에릭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수준이 아니고, 이니고 마르티네스는 전성기가 한참 지났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다비드 알라바가 후방에서 장기적 해결책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 빈센트 콤파니를 설득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또! 이상한 내리치기. 근거없는 충격 비판 "B 뮌헨 KIM은 콤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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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이 문제다. 김민재는 빈센트 콤파니를 설득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유나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마녀사냥급' 비판을 했던 독일 현지 매체들도 김민재의 가치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특히, 올 시즌 분데스리가 타이틀 향방이 걸렸던 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엘 레버쿠젠의 경기, 김민재는 최고 수비수로 뽑혔다.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최고 평점을 받았다. SB네이션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최고의 수비력을 보였고, 최고의 수비상을 줄 수 있다. 센터백 듀오는 절대적 방어막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마티스 데 리흐트를 팔 수 있었던 이유다. 뮌헨의 전방 수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이 자랑하는 최전방 보니파스에게 향하는 롱패스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알론소 감독의 게임 플랜을 완전히 무너뜨렸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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