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어린 아티스트를 방패막이로 내세워선 안 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측이 뉴진스 사태를 언급한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당시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라고 밝혔고 민 전 대표 측은 일방적인 통보라며 반발했다.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경영권 찬탈 등을 두고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임까지 되면서 뉴진스 역시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바.
|
끝으로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께서 대표로 있으신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모습"이라며 "저희의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시혁 의장님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