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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영철이 햇빛에 붉게 타버린 영자의 피부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정숙도 긴 야외 촬영 당시 "아 타겠다. 선크림 많이 바를걸. 안 발랐는데"라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영자는 "저는 타도 된다. 멋있지 않나. 야외 활동 많이 한 것 같지 않나"라며 긍정 회로를 돌렸지만 결국 피부는 타버렸다. 제작진은 "생갭다 많았던 야외활동으로 결국 붉게 타버린 피부"라는 자막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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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출연자 학대라는 논란이 나오자 순자는 화상 관련 글을 지우고 "내용의 의도와는 다른 기사화에 제작진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마지막 방송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