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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에서 '가짜' 의사가 맹장수술을 한 후 10대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수술한 의사는 의료 면허가 없는 '가짜'라는 것이 드러났다.
그는 의사 면허 없이 병원을 개원했으며,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을 보면서 수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에서는 "면허가 없는데 어떻게 병원을 개원할 수 있겠는가?"라며 허가 당국 등의 공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