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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드디어 칼을 꺼내 들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새 돛을 올린 맨유가 무려 18명을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15승9무9패(승점 54)를 기록했다. 6위에 랭크돼 있다. 결단을 내렸다. 새 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로 다시 시작한다.
익스프레스는 또 다른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두 명, 윙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계약에 2억 파운드를 지출할 수도 있다. 이미 틀을 짜고 있다. 칼빈 필립스(리즈 유나이티드), 다윈 누녜스(벤피카), 히샬리송(에버턴) 등이 쇼핑 리스트에 올라 있다. 동시에 맨유는 18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에딘손 카바니,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등은 계약 만료가 되는 대로 떠날 것이다. 맨유는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들을 방해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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