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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아스카 덕후 인증? "겸둥이 일어나요" 해명 "장가갈께요"
가수 데프콘이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아스카 캐릭터가 그려진 침대 시트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데프콘의 모습이 담겨있다.
데프콘의 아스카 캐릭터 사랑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그는 지난해 진행된 2013 부천 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에반게리온'의 캐릭터를 그린 작가 사다모토 요시유키를 만나 "장인어른을 뵙게 돼 행복하다"며 아스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이 '덕후 논란'으로 확산되자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에 "광고촬영장에 소품으로 있던건데 처음보고 신기해서 설정샷 찍어봤어요. 오해하시는분들 계셔서"라며 "저렇게까지 모을정도는 아닌지라. 열심히 일해서 꼭 내년엔 좋은사람 만나서 장가가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데프콘 아스카 덕후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데프콘 성공한 덕후", "데프콘 너무 잘 어울리는 설정샷", "데프콘 아스카 사랑 빵 터졌다", "데프콘 얼른 장가가길", "데프콘 실제로 일상이 저렇지는 않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