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업별 취업 문턱이 높아지면서 토익뿐만 아니라 영어 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과 오픽 또한 취업의 필수 관문이 됐다. 국내 기업들 대부분이 토익스피킹과 오픽 점수를 서류제출 시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대학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 취업을 했더라도 기업에서 인사평가를 위해 토익스피킹과 오픽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오픽 강좌를 맡은 카렌 강사는 오픽의 특성에 맞게 개인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다수를 향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학생 한명 한명을 집중 케어하는 소수정예 방식이다. 혹시 평일에 시간이 없거나 다른 것들을 함께 준비하느라 매일 오픽에 올인 할 수 없다면 토요일에 5시간 이상 오픽에 집중하는 주말반을 이용하면 된다.
강남 플랜티어학원의 토익스피킹·오픽 수업은 수업 후 스터디를 필수로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학원측은 "영어 스피킹이라는 시험의 특성상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스터디 시간을 통해 실전에 대비하기 위한 말하기 능력을 키워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스터디 관리는 고득점을 향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랜티어학원 강남캠퍼스(www.plantomorrow.co.kr, 02-532-5500)는 토익스피킹과 오픽 강좌 추가 오픈을 맞이해 5월에 등록하는 선착순 20명에게 수업교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수강접수 중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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