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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DV-3는 우드와 비슷한 거리를 낸다. 다양한 라이가 있는 지역에서 미스샷을 줄일 수 있는 데 최적이다. 잔디가 좋지 않은 페어웨이, 깊은 러프에서도 직접 그린을 공략하기 쉽다.
이 클럽의 탄생 배경은 우드의 비정확성에 있다. 우드는 잘 맞으면 드라이버 만큼 거리가 나지만 아마추어는 10번에 3~4번 정도만 스위트스팟을 때린다. 나머지 열에 여섯, 일곱은 훅이나 슬라이스가 난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성 전용이 하이브리드 DV-3이다. 클럽의 헤드 솔 부분에 장착된 웨이트 스크류는 무게중심을 뒤로 가게 한다. 이는 높은 탄도, 사이드 스핀 감소, 방향성 증대 등으로 나타난다.
DV-3 하이브리드는 주말 골퍼의 목표를 바꿔놓고 있다. 90대 타수를 깨는거에서 싱글로 목표를 상향조절하게 하고 있다.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의 차이는 크게 두 가지다. 비거리와 정확도다. 아마추어 골퍼가 싱글이 되려면 거리와 정확도가 담보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제는 주말골퍼도 DV-3 하이브리드로 비거리와 정확도를 모두 욕심낼 수 있게 됐다. DV-3 하이브리드가 프로와 아마추어의 벽을 허물고 있다.
이 제품은 훅24(http://www.hook24.co.kr)에서 인터넷 최저가인 7만4000원에 만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동현 기자 dh_ka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