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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첫 번째 파트를 1등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
전략을 맞아 떨어졌다. 김연경이 17득점 공격성공률 42.42%를 기록했던 가운데 정윤주는 16득점 공격성공률 40.74%로 보조를 맞췄다. 허벅지 통증을 털고 돌아온 피치는 100%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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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윤주에 대해 "강한 공격은 보장이 되어 있어서 앞으로는 전술에 따라서 아포짓으로 기용할 거 같다"라며 "경기 안에서 긴장되고 불안한 걸 다스리는게 좋아졌다. 이전까지 기회가 없던 선수들은 한경기 한경기 뛰면 계속 성장하는 게 있다. 정윤주는 오늘 경기에서는 블로킹도 잘됐다. 모든 방면에서 성장해야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발전도 이뤄져야 하지만, 그러다보면 큰 스탭으로 성장할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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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본단자 감독은 "3일 정도는 선수단에 휴가를 줄 생각이다. 휴가를 마치고는 컨디셔닝과 리커버리에 집중하고 후반기를 잘 시작하겠다"고 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