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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난 시즌 꼴찌 삼성화재의 초반 질주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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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탄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요스바니를 앞세워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17-17 동점에서 연속 득점을 만든 요스바니는 20-18에선 한국전력 서재덕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막아낸 뒤 퀵오픈으로 마무리하는 등 종횡무진 했다. 요스바니는 이날 서브에이스, 블로킹 각각 2개씩을 기록하며 25득점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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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