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김연경과 옐레나의 쌍포를 당해낼 수 없었다.
|
반면, 개막 후 전승을 기록한 GS는 첫 패배를 당했다.
|
2세트에는 김연경의 리시브가 돋보였다, 김연경은 팀이 뒤지고 있던 순간에 상대 에이스 실바의 공격을 연속으로 막아내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3세트는 초반부터 김연경과 옐레나의 쌍포가 터지면서 흥국생명이 치고 나갔다.
GS칼텍스는 오세연과 강소휘의 연속 블로킹으로 한때 역전에 성공했으나 흥국생명 김미연의 디그와 옐레나의 스파이크가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흥국생명은 옐레나 (19득점) 와 김연경(17득점)이 36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GS는 실바가 19득점, 강소휘가 1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장충=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