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여자배구가 5위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감했다.
강소휘(GS칼텍스)가 21점을 터뜨리며 득점을 이끌었고, 표승주(12점·IBK기업은행)와 박은진(정관장·10점)이 승리를 거들었다.
한국 여자배구는 조별리그에서 베트남에 패하고 8강 토너먼트에서 중국에도 무릎을 꿇어 2006년 도하 대회 이래 17년 만이자 아시안게임 역대 두 번째 노메달에 그쳤다.
북한은 카자흐스탄을 세트 점수 3-2로 따돌리고 7위를 차지했다.
◇ 7일 전적(더칭 스포츠센터 체육관)
▲ 배구 여자 5-6위 결정전
한국 25 25 25 - 3
대만 21 22 17 - 0
cany990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