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배구 붐 속에 코트 안팎의 스포츠마케팅도 활기가 넘친다.
건강과 밀접한 제약업계는 보수적이라는 이미지가 존재하는 게 사실. 이런 가운데 JW중외제약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려는 시도를 계속해왔다. E-스포츠 LCK리그 공식 후원사 활동 등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스폰서십도 이런 활동의 일환. JW중외제약은 배구대회 외에도 올 시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경기가 펼쳐질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이경택 OTC사업본부 본부장은"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생활체육-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벤트와 팬 사인회를 준비해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프로구단의 스폰서로서 단순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배구대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