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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차례나 코로나19에 가로막힌 현대건설의 우승 도전. 올해는 부상인 걸까.
김연견은 지난 2020년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왼쪽에 이어 오른쪽 발목까지, 리그 최고 리베로의 선수 인생이 고난의 연속이다.
우승 한을 풀고자 했던 현대건설과 강성형 감독은 거대한 악재를 만난 셈이다. 앞서 막강한 파워와 높이를 자랑했던 외국인 선수 야스민은 심각한 허리부상에 직면했다. 5라운드 복귀를 기다리던 현대건설은 야스민의 회복이 쉽지 않다는 판단 하에 새롭게 이보네 몬타뇨를 영입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