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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우리 선수들이 돈에 움직이지는 않는다."
석 감독은 6일 장충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세리머니를 잘 한 선수에게 10만원씩 줬다. 다음날 아침에 찾아서 내가 마음 변할까봐 바로 줬다"며 웃은 뒤 "오늘은 새로운 약속은 안하고 왔다. 한 번은 괜찮지만 우리 선수들이 돈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분위기에 따라 움직인다. 세리머니를 하려고 노력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석 감독은 "경기를 이겼으니 여유도 있고 재미도 있었다"며 "우리카드는 강하다. 지더라도 우리 팀만의 밝은 분위기로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장충=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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