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26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홈)-GS칼텍스(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흥국생명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에서는 모든 세트에서 3~4점차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2세트(38.56%), 3세트(32.01%), 1세트(33.90%) 순이었다.
V리그 여자부 상위권팀들의 대결이 펼쳐진다.리그 선두 흥국생명은 승점 46(16승3패)을 질주하고 있고,GS칼텍스는 승점 37(13승6패)을 기록하며 그 뒤를 쫓고 있다.
GS칼텍스 역시 5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GS칼텍스 '쌍포' 중 한 명인 강소휘가 22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는 점은 큰 변수다. 리그 득점 12위(215점)에 올라있는 강소휘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 큰 전력 공백이 생길 수밖에없는 GS칼텍스다.
더불어 안방의 이점을 가진 흥국생명이 이번 시즌 양팀의 맞대결에서도 2승1패로 우세한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이번 배구토토 매치 10회차 게임은 25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