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리그판 어벤저스' 현대캐피탈이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더욱 안갯 속으로 몰아넣었다.
주포 파다르(14득점)와 레프트 전광인(13득점)은 이날 28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반드시 승점 2점 이상이 필요했던 OK저축은행은 승점을 1점도 추가하지 못하면서 삼성화재와 함께 준플레이오프 성사가 불발됐다.
|
|
|
1, 2세트와 달리 박빙으로 흐른 3세트에서도 현대캐피탈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이후 막판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22-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광인의 연속 공격 성공과 파다르의 블로킹으로 경기시작 1시간 30분 만에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