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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팬들과 소통하며 경기보는 인터넷 방송국 개국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8-10-19 15:05


GS칼텍스 배구단이 구단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한다.

GS칼텍스는 올해 Kixx On-Air(킥스온에어)라는 브랜드로 공식 SNS채널들을 통해 팬들에게 선수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GS칼텍스는 국내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 구단 공식 방송국을 열고 19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다.

GS칼텍스는 구단 공식 방송국을 통해 23일 개막전부터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의 모든 경기를 편파중계 형식으로 생중계하며, 선수, 전문가 등 각종 게스트를 초청하여 배구 관련된 소통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은 풍부한 배구 리포팅 경험을 갖춘 미모의 BJ브이빈이 담당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첫 방송은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구단의 인기 치어리더 '에너지걸스' 김다정, 서현숙, 이나경, 천온유가 출연해 모바일 방송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BJ브이빈과 함께 소통하며 에너지걸스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기존 공식 SNS채널과 함께 새로 개국하는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선수들의 더욱 생동감 있고 친근감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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