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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의 새 타이틀스폰서가 결정됐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맡는다.
이영규 도드람 조합장 역시 "한국 프로배구의 발전을 위해 공식 결정하게 됐다. 프로배구는 국내 4대 프로 스포츠로서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중수와 높은 시청률로 우리나라 1등 동계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도드람과 KOVO는 함께 유소년 지원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이번 시즌 도드람과 한국배구연맹이 뜻깊은 발걸음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도드람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도드람의 중장기 비전 '도드람 FLY UP! 2030!' 달성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또한, V리그 공식 후원뿐만 아니라 미래자원인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한국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대표 지원 및 V리그 관중 증대 등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KOVO와 공동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V리그는 내실 있는 운영을 기반으로 지난 시즌 관중 수 52만명을 기록하며 매 시즌 관중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KBS, KBSN 스포츠, SBS스포츠 등 지상파 및 케이블TV, 네이버 스포츠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된다. 동계 시즌 최고 시청률과 최다 중계 횟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