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제 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나설 14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25명의 후보엔트리를 발표했다. 송명근(OK저축은행)을 비롯해 전광인(한국전력) 문성민(현대캐피탈) 김요한(LIG손해보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대표팀은 5월 3일부터 2015년 월드리그를 준비하게 된다. 5월 31일부터 6주간의 홈&어웨이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7월 초까지 월드리그를 소화한 남자대표팀은 곧 이어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인 제18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대회는 7월 3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