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박주천)은 이색 훈련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바로 암벽등반이었다.
문용관 감독은 "이번 훈련은 지난 2014년 모든 액티비티 훈련의 결정체이다. 선수들이 암벽을 오르면서 위기상황와 극한의 두려움을 떨치고 스스로 담대함을 갖추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준비했다. 이제 남은 시간 더욱 최선을 다해 시즌 준비를 마무리하고 2014-15시즌을 당차게 치고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20일(월)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의 홈 개막전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