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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스페셜, KOVO컵 대회 대상 2개 회차 연속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7-15 10:21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4년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KOVO컵)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정된 2, 3경기의 최종 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이를 맞히는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19일과 20일 열리는 남녀 컵 대회를 대상으로 33회차와 34회차를 발행한다. 자세한 대상경기를 살펴보면, 33회차의 경우 19일 오후 2시 열리는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1경기)전과 4시에 시작하는 여자부 IBK-GS칼텍스(2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9일 오후 1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34회차는 다음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남자부 대한항공-LIG(1경기)와 4시에 열리는 여자부 현대건설-KGC(2경기), 6시에 시행하는 한국전력-OK저축은행(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으며, 20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19일 시작하는 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배구팬을 찾아간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인한 전력 공백 뿐만 아니라 심판의 합의 판정 폐지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VO컵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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