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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7시즌 연속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3-10-25 16:56



NH농협이 2013~2014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결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5일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NH농협과 올시즌 V-리그 타이틀스폰서 협약식을 가졌다.

구자준 연맹 총재는 이번 협약식에서 김태형 NH농협 부회장에게 7시즌 연속 최고의 파트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V-리그가 NH농협 기업 이미지 제고와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연맹과 NH농협은 프로배구 발전과 V-리그 흥행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 대회 공식 타이틀명칭을 포함해 프로배구가 열리는 10개 경기장내 광고 권리와 각종 인쇄물, 중계방송 등에 NH농협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는 갖게 됐다.

연맹은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NH농협 V-리그의 대회 로고를 확정했다.

V-리그는 다음달 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명승부를 벌였던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공식 개막전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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