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위해 격전지인 태국을 향해 떠났다.
출전국 16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한 조에 속한 팀이 모두 한 번씩 맞대결하는 싱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나서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크로스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국은 예선에서 스리랑카, 대만, 미얀마와 함께 한다. 13일 미얀마, 14일 스리랑카, 15일 대만과 경기를 펼친다. 23일 귀국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