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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나는 여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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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영오픈에서 한국 셔틀콕은 귀중한 결실을 거뒀다. '투혼의 아이콘'은 변함없었다. 안세영의 부상 투혼은 항저우아시안게임(2023년 개최),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굵직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때마다 감동을 선사했다. 항저우에서는 오른 무릎 부상을 딛고 2관왕에 올라 대한체육회 선정 '투혼상'의 주인공이 될 정도였고, 파리올림픽서는 '항저우 부상' 후유증으로 만신창이가 된 상황에서도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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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