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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6선 연임을 확정했다. 차기 임기는 내년 1월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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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소년→꿈나무→후보선수→상비군→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6년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등 각종 대회를 창설해 종목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도 받는다. 또한, 2005년부터 아시아양궁연맹 회장도 겸하며 해외선수 육성 지원, 순회 지도자 파견 등 아시아 양궁 발전과 스포츠 외교에도 힘쓰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