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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16~19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치러졌다.
김종년은 마스터 비키니 50세 이상 부문에서 7점을 받아 일본의 세키네 히데코(53·12점)를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마스터 비키니 45-49세 부문에 출전한 박재진(49)은 4위를 차지한 가운데 비키니 160㎝ 이하 부문에서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최서영(44)은 보디피트니스 168㎝ 이상급과 마스터 보디피트니스 40-44세 부문에서 모두 5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김윤희(31)와 윤보미(40)는 각각 핏모델 168㎝ 이상급과 피지크 163㎝ 이하급에서 각각 5위를 차지했다.
horn9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