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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국내 최대 아이스하키 축제가 펼쳐진다. 제79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스포츠조선-조선일보-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동주최)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예선은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각각 개최된다. 해방 직후인 1946년 시작된 전국종합선수권대회는 실업과 대학팀이 모두 출동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아이스하키 잔치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맞닥뜨린 HL안양과 연세대가 시드를 배정받았다. KW 우디레, 카멜레온즈, 광운대, 고려대가 예선을 치른다. 21일에는 고려대와 KW 우디레, 카멜레온즈와 고려대, 23일에는 준결승에 선착한 연세대, HL안양과 예선 승자가 격돌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24일 벌어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