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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옥광 충북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제15대 한국체육교육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진주 명신고와 경상대 출신인 옥광 교수는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교에서 체육사·철학을 전공하며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옥 회장은 "학회 문호를 넓혀 체육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교수와 연구자, 현장 교육가가 함께 주인이 되는 학회를 만들겠다"며 "체육학의 융복합적 발전을 선도하고 국제 위상을 높이는 데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5년 창립된 한국체육교육학회는 2천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한국체육교육학회지를 연 6회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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