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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으로 조 선두가 된 한국은 6일 중국과 경기에서 19골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해 4강에 진출한다.
이날 차서연(인천시청)이 7골을 넣고,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이 5골을 터뜨리며 우리나라의 승리를 이끌었다.
8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
한국은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으며, 4강에 올라가면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4일 전적]
▲ A조
한국(2승) 30(17-10 13-10)20 카자흐스탄(1승 1패)
중국(1승 1패) 47-10 싱가포르(2패)
▲ B조
일본(2승) 47-6 홍콩(2패)
이란(1승 1패) 32-30 인도(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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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