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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IBK기업은행은 사격 꿈나무 고교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IBK기업은행장배 고교최강전 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는 종목별 10명씩 참가해 8위까지 선발하는 예선을 거친 뒤, 결선에서는 1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로 진행된다.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IBK기업은행 사격단은 "대한민국 사격을 이끌어 갈 고교 선수들이 실력을 뽐내 우리 사격단 소속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처럼 국제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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