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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과 27일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윤지유는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 단체전(스포츠등급 CLASS3)에서도 우승하면 4관왕에 오른다.
윤지유는 "지난 대회 혼성 복식에서 은메달을 따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며 "마지막 남은 단체전까지 우승해서 4관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유도 남자 73㎏급(스포츠등급 J2) 경기에서는 파리 패럴림픽에 나란히 출전했던 이민재(33·경기)와 김동훈(24·서울)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 유도 남자 73㎏급에는 소수만이 출전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이민재가 3승을 거두며 우승했고, 김동훈은 2승 1패로 은메달을 땄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