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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62회 스포츠의 날(15일)을 기념해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근력과 심폐지구력, 민첩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을 통해 청년, 중년, 장년, 어르신에 이르는 총 4개 부문에서 남녀 체력왕 24명을 선발했다.
전체 고득점 1위 체력왕은 남자부 김병윤(65), 여자부 문영란(65)씨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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