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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은 '비짓 코리아 : 라이드 더 코리안 웨이브'라는 테마로 꾸려졌다.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부산, 강릉, 전주, 안동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전통한복부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복까지 입어볼 수 있는 한복 체험존, 한류관광 홍보존 등을 즐길 수 있다.
하이브와 협업해 꾸린 한류관광 홍보존에서는 세븐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출연한 영상과 공연 의상, 콘서트 응원봉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코리아하우스 야외정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한류 테마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댄스를 비롯해 K-팝 댄스 클래스, 퍼스널 컬러진단, 한국 메이크업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팝 파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는 즉석 컵 떡볶이, 무알코올 맥주 등으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를 제공한다.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하반기에는 폴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등 방한 관광 유럽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내달 11일까지 파리 시내 쇼핑몰 모노프리와 파리 전역 까르푸 191곳에서 '한국에서 뭘 하면 좋지?'에 대한 100인의 추천을 담은 숏폼 영상 '코리아 100' 시리즈를 상영한다.
chach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