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함께 응원한다.
스포츠과학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올림픽 기간 진천선수촌에 '스포츠과학 원격 지원실'을 구축하고 경기 영상 수집·분석, 비대면 심리 상담 및 컨디셔닝 인포그래픽 제공 등 현장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숨은 조력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체육공단은 스포츠단 소속 선수를 포함한 이번 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서울올림픽파크텔(이하 파크텔)에서는 24일부터 1박2일간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나란히(Para)'가 열렸다. 패럴림픽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교육과 함께 현직 패럴림픽 선수를 만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에게 생소한 패럴림픽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파크텔 커피숍 '랑데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모든 음료가 30% 할인가로 제공된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한 다음 날에는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고 체육공단은 덧붙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