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 근대5종 기대주' 성승민(21·한국체대)이 월드컵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2003년생 성승민은 지난해 4차 월드컵에서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드러낸 유망주로, 올해 월드컵 1차 대회 혼성계주 동메달, 2차 대회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3차 대회까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및 첫 개인전 메달의 청신호를 보냈다.
한편, 오는 8월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는 국가별 남, 여 각 2명씩 출전이 가능하며 현재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3차 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대표팀은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